2018. 2. 26. 국내 미국변호사 초청 세미나: "미국변호사의 한국사회 및 한국법학에의 기여"
미국법센터에서는 국내 미국변호사들을 모시고 "미국변호사의 한국사회 및 한국법학에의 기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세미나 상세 내용과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공유합니다.
일시: 2018년 2월 26일(월) 오후7시
장소: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리베르타스홀
환영사 박경신 센터장 (고려대학교 미국법센터)
축사 이대희 부원장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미국법센터 소개 남세영 연구원 (고려대학교 미국법센터)
1주제 패널토론
1주제: 미국변호사가 국내 기업실무 및 금융실무 관행의 정립에 기여한 사례
패널 및 사회: 박경신 센터장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미국법센터)
최중혁 미국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 아시아 금융위기와 미국변호사
- 한국 로펌의 변화
- 법률서비스 및 법률서비스 수준의 변화
박종서 미국변호사 (Sheppard Mullin)
○ 경영판단의 원칙의 도입
○ 증권발행 관련 공시제도의 변화
2주제 패널토론
2주제: 미국변호사가 국내 공익 및 인권에 기여한 사례
패널 및 사회: 박경신 센터장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미국법센터)
정신영 미국변호사 (공익법센터 어필)
○ 국내 인권 이슈 대응을 위한 국제 인권 매커니즘 활용 사례 소개
- 유엔 자유권 위원회 국가 심의 및 개인통보 활용
- 유엔 기업인권 실무그룹의 방한 보고서 대응 활동
김지용 미국변호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 입양정보 공개
○ 강제퇴거 당한 입양인을 위한 미국 방문 신청
3주제 종합토론
3주제: 미국변호사가 한국사회 및 한국법학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사회: 박경신 센터장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미국법센터)
○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미국법센터에 제시된 의견:
Westlaw/Lexis 등의 법률데이터베이스 접근이 어려운 사내변호사들을 위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Contract template 등 계약협상 시의 advice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좋겠다.
각 관심 분야별로 미국법센터 내에 Committee를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심도있는 모임을 가지면 좋겠다.
IP, 건설, biotech등 다양한 이슈로 세미나를 자주 개최해주면 좋겠다.
미국법센터에서 기획 중인 공익활동 market이 유용할 것으로 보이고, 관심이 있다.
이렇게 미국변호사만의 교류 플랫폼이 생긴 것이 마음에 든다.
미국법센터의 행사내용을 outreach를 더 잘해서 더 많은 미국변호사에 공유되면 좋겠다.
미국변호사가 한국법의 세계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LL.M. 프로그램 개발도 좋겠다.
미국법센터의 공익활동마켓을 환영하며 공익활동을 파트타임으로 하고 싶다.
고려대 한국법강의 과정이 개설된다면 등록금만 저렴하다면 참여의사가 있다.
외국법자문사법 완화를 위한 논의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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